'이십세기 힛트쏭' 조용필이 '허공' 뮤직비디오로 원조 가수 1위에 올랐다.
1월 27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가요계 전설! 원조 가수 힛트쏭'으로 꾸며졌다.
이날 원조가수 힛트쏭 1위에는 조용필의 '허공'이 순위를 차지했다. 1985년 8집에 수록된 곡으로 4번째 트로트였고 당시에는 생소했던 뮤직비디오까지 제작돼 큰 화제를 모았었다.
국내 최초 뮤직비디오송으로 불렸던 '허공'에는 당시 16살이였던 중학생 김혜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조용필은 뮤직비디오에서 낡은 사진관의 주인으로 등장해 김혜수와 연기 호흡을 맞췄었다.
누리꾼들은 "원조 8월의 크리스마스 같다" "우리나라 최초의 뮤직비디오라니 귀한 자료다"라고 놀라워했고 조용필의 뮤직비디오 이후 1990년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뮤직비디오가 대중화되면서 서태지와 아이들, 조성모 같은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가 나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월 27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가요계 전설! 원조 가수 힛트쏭'으로 꾸며졌다.
이날 원조가수 힛트쏭 1위에는 조용필의 '허공'이 순위를 차지했다. 1985년 8집에 수록된 곡으로 4번째 트로트였고 당시에는 생소했던 뮤직비디오까지 제작돼 큰 화제를 모았었다.
국내 최초 뮤직비디오송으로 불렸던 '허공'에는 당시 16살이였던 중학생 김혜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조용필은 뮤직비디오에서 낡은 사진관의 주인으로 등장해 김혜수와 연기 호흡을 맞췄었다.
누리꾼들은 "원조 8월의 크리스마스 같다" "우리나라 최초의 뮤직비디오라니 귀한 자료다"라고 놀라워했고 조용필의 뮤직비디오 이후 1990년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뮤직비디오가 대중화되면서 서태지와 아이들, 조성모 같은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가 나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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