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가 만삭 사진 촬영을 위해한 드레스 피팅에 즐거워했다.

최희는 26일 만삭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최희는 "복이 만삭 때는 조리원에서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간단하게 촬영했는데, 이번엔 제 인생 마지막 만삭일 것 같아 고민하다 특별하게 사진으로 남겨보기로 했어요, 복이랑 함께 사진도 남기고 싶고해서"라고 만삭 사진을 찍게 된 계기를 밝혔다.최희는 "복이랑 먼저 오늘 드레스 피팅하고 왔는데, 복이는 공주님 드레스 입었다고 신났네요. 저 공주 드레스 안 벗겠다고 집에 입고 간다고,,, 본격 공주 놀이 시작된 26개월 아기"라고 전했다. 최희는 "예쁜 드레스 잘 픽해주셔서, 예쁜 드레스 실컷 입어보고 왔어요. 어떤 거 골랐을까요?"라며 "내 인생 마지막 만삭사진!"이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함께 게시한 사진과 영상에는 임신 28주 차에 배가 불룩 나온 최희와 첫째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양한 드레스를 딸과 함께 색을 맞춰입은 최희. 사랑스러운 딸과 만삭 촬영에 설레는 최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같은 해 11월 첫 딸을 낳았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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