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아시아 유명 셀럽들이 방탄소년단(BTS) 정국에 대한 열혈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 유명 배우 '아우디 마리사'(Audi Marissa)는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맹방 해변'을 방문해 정국의 '버터(Butter)' 앨범 재킷 화보를 커버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사진 속 '아우디 마리사'는 정국과 같이 소품에 몸을 살짝 기댄 채 시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또 '아우디 마리사'는 정국의 표정, 분위기 등을 디테일하게 재현하며 감각적인 센스를 뽐냈다.이와 함께 필리핀 유명 배우 '아르시 무뇨스'(Arci Muñoz) 는 청양 알프스마을의 '얼음분수축제'에서 찍은 기념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특히 그녀는 여러 장의 사진 중 정국의 굿즈를 착용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르시 무뇨스'는 정국이 직접 디자인한 BT21의 '쿠키'(COOKY)가 그려진 후드 집업을 인증하며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아르시 무뇨스'는 인스타그램에 정국의 '쿠키' 인형을 가방에 달고, 안고 찍은 사진들도 다수 게시했다. 또한 강원도 삼척 '맹방 해변'에 방문해 쿠키 인형을 안고 행복함에 한껏 취한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아우디 마리사'와 '아르시 무뇨스'는 정국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어 남다른 팬심을 느끼게 했다.
이를 접한 전세계 팬들은 "최애가 정국인가봐" "한국 방문은 나의 평생 소원! 정국이 가본 곳을 모두 가보고 싶어" "한국에 가본 것은 정말 행운이야" "정국이랑 같은 공기를 마시는 한국에 살고 싶어" "쿠키 재킷 너무 귀여워 갖고 싶어" "정국이 캠핑 브이로그 찍은 장소와 고기 먹은 식당은 필수 투어 코스야" 등 다채로운 반응을 나타냈다.
정국은 글로벌 셀럽들의 애정 고백을 꾸준히 받아왔다.정국의 열혈 팬으로 덕질 계정까지 만든 필리핀 여배우 샤이라 디아즈(Shaira Diaz)를 비롯해 리자 소베라노(Liza Soberano), 벨 마리아노(Belle Mariano), 미키 퀸토스(Mikee Quintos), 크리스 베르날(Kris Bernal), 비앙카 우말리(Bianca Umali),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 니아나 게레로(Niana Guerrero), 인도네시아 인기 여배우이자 모델 겸 가수 사이파 하주(Syifa Hadju), 가수 겸 배우 티아라 안디니(Tiara Andini), 베트남 국민 걸그룹 라임(LIME)의 멤버인 엠마(Emma), 미국 배우 메이지 윌리암스(Maisie Williams), 미스 앨라배마 출신 배우 제시카 앨버그(Jesica Ahlberg), 인도의 유명 여배우이자 모델, 소셜 인플루언서, 유튜버인 라디카 반지아(Radhika Bangia) 등 세계 각국 여배우, 모델, 가수들에게 최애 고백을 받아오고 있다.
앞서 정국은 버터 앨범 재킷 스케치 영상에서 "좋은 자연광과 경치는 배신하지 않는다. 삼척으로 오세요!" 라고 엄지척을 하며 삼척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8월 강원도 고성으로 차박을 떠나는 캠핑 브이로그를 공개했고 이후 해당 장소는 인기 명소로 떠오르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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