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새신랑 박수홍, 예비 신랑 손헌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1일 "최근 새신랑~수홍 선배 곧 새신랑~헌수 선배 옛날 옛적 새신랑~홍림 선배 그리고 2년 전 새신부 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우리는 결혼 전도사 결혼 너무 좋아요~ 내 편이 생기고 든든하고 마음이 편하고 자주 웃고 밝아지고 서로 거울 보듯 얼굴도 닮아 가는 게 신기한 결혼 너무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남편한테 연애 때부터 계속 듣던 말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젖병 삶다 데였는데도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코로나 걸려서 아팠을 때도 '괜찮아 그럴 수 있어' 긍정의 가스라이팅"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 박수홍, 손헌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2021년 1월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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