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김종국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18일 "게스트로 종국이가 외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예정에도 없던 총 맞은 것처럼 원키로 함께 불러주었다^^ 관객분들은 완전 눈이 하트가 됐다 ㅎㅎㅎ"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우린 동갑내기 친구로서 말없이 서로 응원하고 필요할 때 기꺼이 나타나 주는 사이가 되었다…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영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한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마주 보며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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