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합천 영웅시대’는 4명의 회원들이 임영웅의 시그니처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을 외치며, 성금 120만원을 합천읍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백미 20포(10kg)를, 2022년 아동복지기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이상남 합천 영웅시대 회장은 “가수 임영웅의 팬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명기 합천읍장은 “많지 않은 회원으로 구성된 팬클럽이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합천 영웅시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하고 연말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앙코르 공연은 이달 14일 티빙에서 VOD 공개 예정. 임영웅은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를 계획 중이며 3월에는 CGV에서 공연 극장판도 개봉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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