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인기투표에서 누적 득표 100억을 돌파하며 115주 주간랭킹 1위로 K팝 제왕의 면모를 빛냈다.
지민이 글로벌 인기 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 2023년 1월 새해 첫 주(1월 2일 ~ 1월 8일) 주간랭킹에서 8196만 5308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지민은 총 115회 주간랭킹 1위에 올라 자신이 보유한 주간랭킹 최다 1위 신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이는 꾸준하고도 탄탄한 지민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더불어 1월 11일 기준 누적 득표수 103억 5617만 921의 대기록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체불가 아이돌다운 글로벌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또 2022년 생일 10월 13일 단 하루 26억 8668만 1922표를 얻어 생일 최다 득표 및 일일 최다 득표를 기록, 2022년 10월 총 30억 6687만 6445으로 월간 최다 득표와 함께 월간 랭킹 23회로 최다 1위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다.일일랭킹에서는 지민이 751회 1위를 차지해 2위(78회)와 거의 10배 가까이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 1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61일간의 일일랭킹 1위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신기록으로 남아있을 뿐더러 일일랭킹 최장 2위부터 5위까지 기록 역시 모두 지민이 차지하고 있다.
케이돌은 한국과 미국, 일본, 동남아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유저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해 실시간으로 집계되며 매일 한국 시간 자정 일간, 주간, 월간 순위를 누적 집계해 발표하고 전체 득표를 합산 결과에 따라 명예의 전당에 등극한다.
지민은 치열한 K팝 산업에서 케이돌 명예의 전당 누적 득표수 100억이 넘는 대기록과 함께 10개 레코드에 오른 유일한 아이돌로 변함없는 세계적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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