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12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젠틀맨'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역)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은 이날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TV, 위성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극 중 주지훈은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이라는 신선한 캐릭터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고, 박성웅과 최성은 또한 각각 대형 로펌 재벌 권도훈과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으로 분해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선보였다.
'젠틀맨'은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으로 극장뿐만 아니라 연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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