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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김준호 설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준호는 여자친구 김지민과 펜싱선수 김준호가 2022 KBS 연예대상 시상자로 함께 나선 것에 대해 "펜싱 준호가 너무 잘생겼다. 둘이 나오는데 선남선녀더라. 둘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둘이 함께 시상하는 걸 몰랐는데 재밌더라. 시상식 끝나고 펜싱 준호에게 '잘생긴 김준호가 있어서 다행이야. 수트 멋지다'라고 연락을 보냈다. '돌싱포맨'에 함께 나온 이후로 친해졌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9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같은 KBS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김준호가 14기, 김지민은 21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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