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배우 신주협이 ‘남이 될 수 있을까’ 출연을 확정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오하라(강소라 분)와 구은범(장승조 분)이 이혼 후 일터인 이혼 전문 법률사무소 두황에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극 중 신주협은 이혼 전문 법률사무소 두황의 회계 총무 직원이자 수다가 많지만 친화력만큼은 갑인 성찬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신주협은 이혼 전문 로펌에 근무하고 있음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삶을 꿈꾸는 ‘보통 남자’로 변신을 꾀한다. 특히 인생 목표가 된 결혼을 하기 위해 외모는 물론 인테리어나 요리에도 관심을 가지며 끊임없이 소개팅을 하지만 번번이 온갖 이유로 퇴짜를 맞는 등 성찬영의 웃픈 현실을 실감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영화 ‘동감’ 개봉에 이어 연극 ‘오펀스’까지 장르불문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그가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새해 첫 열일 행보 소식을 전해 앞으로의 활약에도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신주협은 그동안 드라마 ‘금수저’, ‘구필수는 없다’, ‘배드앤크레이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출사표’, ‘그 남자의 기억법’, ‘슬기로운 의사생활’, ‘VIP’, ‘빅 포레스트’, ‘제3의 매력’, ‘러블리 호러블리’ 등과 영화 ‘동감’을 비롯해 뮤지컬 ‘시데레우스’, ‘블랙메리포핀스’, ‘제이미’, ‘스위니토드’, ‘어쩌면 해피엔딩’, ‘난쟁이들’ 그리고 연극 ‘오펀스’, ‘엘리펀트 송’, ‘생쥐와 인간’, ‘트레인스포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한편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오는 18일 지니 TV와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18일 밤 9시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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