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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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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형돈과 한유라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났다. 도톤보리에서 한 컷, 길을 걷던 중 포착된 모습, 관람차를 타고 셀카를 찍는 등 다정한 모멘트가 눈길을 끈다.
정형돈과 한유라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 변기수 부부와 함께 단체 여행을 떠났다. 우애 좋은 이들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낸다.
정형돈은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와 2009년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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