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새해 다짐을 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4일 "오남매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2023. 지지고 볶고 울고 웃으며 재미나게 잘 살아보자"라며 새해를 다짐하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은 베트남 여행 중인 이동국네 오남매의 뒷모습. 수영복을 입은 오남매는 베트남 푸꾸옥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베트남 5성급 호텔에 머물며 휴양을 즐기는 가족의 모습이 돈독해 보인다.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2005년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07년생 쌍둥이 딸 이재시-이재아, 2013년생 쌍둥이 딸 이설아-이수아, 2014년생 아들 이시안을 두고 있다. 이동국 가족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재시는 모델로, 이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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