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케이팅 선수 박승희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최근 박승희는 "내 인생에서 정말 큰 변화를 겪었던 한 해가 아닐까 싶은 2022년🐅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힘든 일도 있었고 또 그만큼 좋은 일도 많았다. 해설위원,방송,멜로페,마지막으로 엄마가 되게 해준 우리 금복이👶🏻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올해는 이 모든 걸 발판 삼아 더 나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2023년을 보내게 될 것 같다. 올 한 해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응원해 준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만큼 나는 좋은 사람이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올해에는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더 나은 사람으로 또 좋은 엄마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1월 1일부터 왠지 나에게 최고의 1년이 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2023년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승희는 석촌호수에서 산책을 하는 모습. 특유의 비글 매력과 어우러지는 상큼한 패션이 시선을 끈다.

박승희는 지난해 4월 5세 연상의 패션 브랜드 대표와 결혼했다. 박승희는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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