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최윤라가 정수환과 대립했다.
2일 밤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이영이(배누리 분)가 대량주문한 식재료로 독거노인 기부 도시락을 만들어 위기를 넘겼다.
이날 이영이와 장경준(백성현 분)은 대량발주가 된 식재료로 구청에 연락해 독거 노인 기부 도시락을 전달하고 기부증서까지 받으며 회사에 공을 세웠다.
이 상황이 못 마땅해진 김해미(최윤라 분)은 기부 증서를 받아들며 "이영이씨는 어쩜 이렇게 제멋대로죠?"라며 쏘아부치며 "본부장님께는 제가 보고할게요"라며 자리를 떴다.
김해미는 본부장(정수환 분)에게 "보고 드릴 게 있어서요. 어제 그 식재료 이영이씨가"라며 말을 이어갔지만 본부장은 "이영이씨가 수습을 하다 못해 완벽하게 마무리했다"라며 "어제 김팀장이 한 건 보고가 아니라 고자질이였다"라고 정곡을 찔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일 밤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이영이(배누리 분)가 대량주문한 식재료로 독거노인 기부 도시락을 만들어 위기를 넘겼다.
이날 이영이와 장경준(백성현 분)은 대량발주가 된 식재료로 구청에 연락해 독거 노인 기부 도시락을 전달하고 기부증서까지 받으며 회사에 공을 세웠다.
이 상황이 못 마땅해진 김해미(최윤라 분)은 기부 증서를 받아들며 "이영이씨는 어쩜 이렇게 제멋대로죠?"라며 쏘아부치며 "본부장님께는 제가 보고할게요"라며 자리를 떴다.
김해미는 본부장(정수환 분)에게 "보고 드릴 게 있어서요. 어제 그 식재료 이영이씨가"라며 말을 이어갔지만 본부장은 "이영이씨가 수습을 하다 못해 완벽하게 마무리했다"라며 "어제 김팀장이 한 건 보고가 아니라 고자질이였다"라고 정곡을 찔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