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주연이 브런치 카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지주연 소속사 인컴퍼니 측은 2일 "지주연이 브런치 카페 37.5의 첫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지주연은 음식이 가득 올려진 식탁 앞에서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입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주연은 긴 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지주연은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구가의 서', '영혼수선공', '당신만이 내사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종영한 SBS '왜 오수재인가'에서 정희영 역으로 분해 로스쿨 교수에서 선거 캠프 대변인이 되기까지 변천사를 보여 준 지주연은 섬세한 감정 연기뿐 아니라 캐릭터 설정에 걸맞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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