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에게 쫓겨났다.
김재우는 30일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 아내가 유난히 침착한 말투로 '오빤 다~좋은데..'라고 말을 시작하면 그건 널 박살 내기 전에 겨우 평정심 잡고 있는 거니까 깐족대지 말고 얘기 들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괜히 철딱서니 없이 “어디가 그렇게 좋아~?” 이딴 거 물어보면 형처럼 정장에 크록스 신고 쫓겨난다. 나 지금 춥고 외로워"라고 덧붙였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장차림에 재킷도 걸치지 못한 채 쫓겨 난 김재우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아내 조유리가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추위에 떨고 있는 김재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013년 조유리와 결혼식을 올린 김재우는 행복한 일상을 재치 있게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김재우와 조유리는 최근 밀알복지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착한 선행에 동참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김재우는 30일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 아내가 유난히 침착한 말투로 '오빤 다~좋은데..'라고 말을 시작하면 그건 널 박살 내기 전에 겨우 평정심 잡고 있는 거니까 깐족대지 말고 얘기 들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괜히 철딱서니 없이 “어디가 그렇게 좋아~?” 이딴 거 물어보면 형처럼 정장에 크록스 신고 쫓겨난다. 나 지금 춥고 외로워"라고 덧붙였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장차림에 재킷도 걸치지 못한 채 쫓겨 난 김재우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아내 조유리가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추위에 떨고 있는 김재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013년 조유리와 결혼식을 올린 김재우는 행복한 일상을 재치 있게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김재우와 조유리는 최근 밀알복지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착한 선행에 동참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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