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지난 29일 "오늘도 열심히 했다. 폭풍 일하고 #함께퇴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 전 사귀자 고백한 그날 그가 가방을 들어 준다 했다. '괜찮아요. 제가 들게요. 근데 남자들은 그러더라 사귄 지 얼마 안 될 때는 이것저것 다 해줄 것처럼 하다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던데요? 그냥 들어주지 마세요. 아니 평생 들어 줄 거면, 그러면 들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제가평생들어드릴게요♥ 그렇게 말한 그. 결혼 14년 차인데도 그 약속을 지키는 남편♥ 익숙한 그 광경이 오늘따라 고맙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영란과 그의 남편 한창의 모습이 담겼다. 한창은 장영란의 명품 C사 가방을 직접 메고 함께 퇴근했다.



장영란은 한창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기도. 그뿐만 아니라 자기의 가방을 메고 손을 내미는 한창의 모습을 포착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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