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악성 DM에 일침을 가했다.

옥순은 지난 27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공개 연애 중인 옥순에게 "현철 님 나온 '돌싱글즈' 보셨어요? 그땐 현철 님 어떤 느낌이셨는지 궁금"이고 물었다.

이에 옥순은 "1회만 제대로 봤고 2회는 쪼금! 나머지는 못 봤다. 남출 분들 중 가장 멋지다고 생각했다. 근데 신기하게 제 지인들이 자기소개 후 현철 님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하더라"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옥순에게 "싼티 나는 가슴 별 타투부터 지워봐요. 그럼 이미지가 훨씬 업그레이드 될 테니까요"라는 악성 메시지를 남기기도. 이에 옥순은 "남 상처 주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뱉는 당신 같은 사람들 인성이 더 싸구려. 타투는 지울 수라도 있지. 인성은 어쩔?"이라고 일침했다.

한편, 옥순과 유현철은 최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옥순과 유현철 모두 홀로 아이를 양육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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