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이 드디어 공식 품절남에 등극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실제로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12월 23일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은 ‘편스토랑’을 통해, 아내와의 기적 같은 사랑을 들려줬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X김다예 부부의 웨딩사진도 방송 최초 공개됐다. 박수홍의 웨딩사진 최초공개 영상은 12월 24일 오전 7시 기준 27만 5천뷰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은 전국 및 수도권 기준 시청률 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이날 박수홍은 최근 결혼 발표를 하며 예비신랑이 된 22년 지기 절친 손헌수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수홍은 손헌수에게, 손헌수의 예비신부가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를 전수했다. 손헌수가 사랑받는 남편이 될 수 있도록 특급 요리 트레이닝에 나선 것. 맛있는 음식, 절친한 두 사람의 거침없고 유쾌한 토크, 티키타카가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이후 박수홍은 손헌수에게 자신의 결혼식 청첩장을 건넸다. 또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자신의 웨딩사진도 꺼냈다. 손헌수와 함께 보려고 꾹 참았다는 박수홍. 웨딩사진 속 박수홍X김다예 부부는 세상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선한 인상이 꼭 닮은 박수홍X김다예 부부의 모습은 파리의 에펠탑과 어우러져 흡사 한 편의 영화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최초 공개된 박수홍X김다예 부부의 웨딩사진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아름답다”, “두 사람 이미지가 많이 닮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박수홍은 손헌수에게 아내와 파리에서 웨딩사진을 찍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당시 어떤 감정이었는지, 두 사람의 마음이 어땠는지 모두 털어놨다. 박수홍X김다예 부부는 과정까지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직접 웨딩촬영을 준비했다고.박수홍은 “비행기 타고 가면서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했더니,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 파리에서 웨딩촬영을 한 이유에 대해 “힘들 때 우리가 ‘다음에 파리 가자’라고 했는데 파리에서 웨딩사진을 찍게 됐다”라고 밝히기도. 힘든 시간을 버텨온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감동적인 이야기, 웨딩사진이었다.
박수홍은 “혼인신고를 1년 6개월 전에 했다. 내 결혼식을 치를 거라고 상상도 못 했는데 너무 고맙고 감사한 날이다. 지금부터라도 내 삶을 채워 나가야 되겠다. 내가 진짜 가장이 됐다. 예쁜 가정 만들고, 무슨 수가 있어도 내 가족을 잘 지켜내겠다고 결심하는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또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박수홍X김다예 부부의 신혼여행이 살짝 공개되기도.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박수홍X김다예 부부의 행복한 이야기가 공개될 ‘편스토랑’ 다음 방송이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편스토랑’ 2022년 마지막 출시 메뉴가 공개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거머쥔 것은 이찬원의 쌈장닭볶이였다. 쌈장으로 중독성 강한 K-푸드를 탄생시킨 이찬원은 “압도적인 맛”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이로써 이찬원은 벌써 4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찬원의 쌈장닭볶이는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간편식 형태로 출시된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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