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효도용 공수표 발언을 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연말만 되면 자동소환되는 겨울 노래 10위에는 DJ DOC '겨울 이야기'가 올랐다.
김희철은 "제목부터 '겨울 이야기'인데 당시 겨울 노래는 발라드 느낌이었다면, 이때 그 공식을 깼다. 1996년에 대히트했던 겨울 노래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아는 "노래 가사에도 나왔지만 찬바람 때문인지 겨울이 되면 외로운 것 같다. 특히나크리스마스 때 같을 때 나만의 외로움 탈출법 있나. 당연히 음주하시겠죠?"라고 물었다.김희철은 "41살을 맞이해서 술을 줄여볼까 한다. 몸이 맛이 가는 게 느껴진다. 술도 줄이고 진짜 결혼도 한번 생각해 볼까 한다"라며 "엄마 좋으라고 하는 소리다. 나는 할 생각이 없거든"라며 철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동근 아나운서는 "나이트클럽을 많이 갔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선입금하고 예약을 걸어야했다"라고 나름의 고충을 말했지만 김희철은 "저는 무료였다. 제가 가면 물관리가 된다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2월 23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연말만 되면 자동소환되는 겨울 노래 10위에는 DJ DOC '겨울 이야기'가 올랐다.
김희철은 "제목부터 '겨울 이야기'인데 당시 겨울 노래는 발라드 느낌이었다면, 이때 그 공식을 깼다. 1996년에 대히트했던 겨울 노래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아는 "노래 가사에도 나왔지만 찬바람 때문인지 겨울이 되면 외로운 것 같다. 특히나크리스마스 때 같을 때 나만의 외로움 탈출법 있나. 당연히 음주하시겠죠?"라고 물었다.김희철은 "41살을 맞이해서 술을 줄여볼까 한다. 몸이 맛이 가는 게 느껴진다. 술도 줄이고 진짜 결혼도 한번 생각해 볼까 한다"라며 "엄마 좋으라고 하는 소리다. 나는 할 생각이 없거든"라며 철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동근 아나운서는 "나이트클럽을 많이 갔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선입금하고 예약을 걸어야했다"라고 나름의 고충을 말했지만 김희철은 "저는 무료였다. 제가 가면 물관리가 된다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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