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현아 SNS)
배우 성현아가 눈바디를 공개했다.

성현아는 23일 "간만의 눈바디. 20~30대 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배가 자꾸 나오는 것 같아 요즘 복근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운동직후라 내려온 다크서클은 이해해주세요 흐흐.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어떻게든 부정하고 싶은 세월의 무게. 나이 든다는 것이 무섭지는 않지만 건강하게 나이 들고 싶은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더 적게 건강하게 먹고, 더 많이 운동하라는데, 저는 간식 먹는걸 절대! 포기할 수 없기에 오늘도 철봉에 매달려 복근운동으로 마무리. 아무래도 예전보다는 운동이 힘들어지긴 했어요. 체력이 예전만 못한"이라며 줄일 수 없는 식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그러면서 "크리스마스인데 그런 느낌도, 연말 같은 느낌도 안 드네요. 부정하고 싶은 건가요? 올해도 이렇게 흘러갔다는 것이. UNBELIEVABLE! 따스한 건강한 화목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성현아의 복근 변천사가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선명해지는 성현아의 복근은 성현아의 노력을 엿보게 한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종영한 SBS '불새 2020'에 출연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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