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추위에 근황을 전했다.
성시경은 18일 "용기내서 셀카 한장 찍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화재 위험 때문에 대기실에 난로를 넣을 수 없다나요. 코가 꽝꽝얼었네 ㅎ 하지만 따뜻한 백지영 누나 팬분들 환호에 따뜻하게 녹았습니다. 누나 60살돼도 게스트 갈테니 오래오래 사랑해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성시경은 난로 없는 대기실에서 셀카를 남겼다.
이어 "오늘은 게스트지만 이번주 멋진 호스트를 해내야겠죠. 날이 너무 춥네요 그만큼 이번주 금토일은 우리 따뜻할거에요"라고 덧붙인 뒤 "#백지영 #게스트 #난로없음"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콘서트를 진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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