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남편이자 셰프인 레이먼 킴으로부터 장미 50송이를 받았다.
김지우는 지난 16일 "빨간 풍차 열심히 돌려볼게. 고마워 루아애비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이먼 킴이 김지우에게 보낸 장미 50송이 꽃다발과 메시지가 담겼다.
레이먼 킴은 김지우에게 "준비한 만큼 멋진 '김사틴'이 될꺼라 믿으며 지금 50송이, 끝나고 50송이를 보냅니다. 자, 김사틴 이제 빨간 풍차를 돌릴 시간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뮤지컬 '물랑루즈!' 첫 공연에 나선 김지우를 응원하기 위한 남편 레이먼 킴의 깜짝 이벤트인 셈. 이를 접한 손준호는 "형 참 스위트하시네^^ 첫공 진심으로 축하해!", 김소현은 "첫공 축하해 지우야"라고 댓글을 달았다.
김지우는 오는 2023년 3월 5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물랑루즈!'에 출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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