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어깨탈' 규현이 게스트로 등장한 딘딘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예능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에서는 은지원, 규현, 송민호가 전주로 성지술례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전주를 많이 안 와 봤다"라며 "전주 친구를 좀 사귀고 싶다"라며 게스트를 궁금해했다.
이어 은지원은 송민호가 따라주는 술을 받으며 "우리 민호랑 이렇게 술자리 할 날도 얼마 안 남았다. 민호 보고 싶어서 어떻게 하냐"라며 군입대를 앞 둔 송민호를 애틋해했다.
이때 게스트로 딘딘이 등장했고 규현과 은지원은 "너 진짜 게스트로 온 거 맞냐?"라며 시큰둥했다. 특히 규현은 "전주인데 네가 왜 오냐. 너 캐나다 사람 아니냐?"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