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5일 열두 번째 미니앨범 '리즌(REASON)'의 스케줄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케줄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20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이미지 티저, 콘셉트 필름,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한다. 이후 내년 1월 5일과 6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8일 앨범 프리뷰를 공개한 뒤 9일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앞서 몬스타엑스는 '리즌'과 발매일이 담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9개월 만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전 세계 K팝 팬들을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가 또 어떤 새로운 음악으로 국내 팬들과 만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 열한 번째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1위는 물론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한계 없는 커리어를 입증했다. 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활동 직후에는 3년 만의 미주 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유에스 투어)'를 통해 데뷔 첫 아레나 공연장에도 입성해 글로벌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리즌'은 내년 1월 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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