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와 이시언이 ‘이키토스’ 로컬 시장을 방문한다. 11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측은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한 기안84와 이시언이 로컬 시장을 방문한 스틸을 공개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그를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달려온 찐형 이시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기를 담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로컬 시장을 방문한 기안84와 이시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 전통 시장처럼 푸근한 모습을 보이는 ‘이키토스’ 로컬 시장에서 기안84와 이시언은 한 물체를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특히 호기심 가득한 기안84는 “먹어볼까?”라며 진지하게 고민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기안84와 이시언은 현지인 픽 ‘찐’ 맛집에 방문한다. 기안84는 허겁지겁 맨손으로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것과 달리 이시언은 ‘텅 빈 눈동자’로 기안84와 음식을 번갈아보고 있다. 이내 음식을 먹던 기안84도 “머리는 못 먹겠다”며 포기를 선언해 요리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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