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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상민이 tvN 토일 드라마 '슈룹'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문상민은 5일 "Good bye 슈룹"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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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은 "성남 대군을 함께 채워주신 선배님들, 슈룹의 모든 스태프분 감사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슈룹 그리고 성남이를 사랑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힘을 받고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고 했다.문상민은 "강아 너를 23살이라는 나이에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 너에게 부끄럽지 않은 문상민이 되도록 노력할게. 성남 대군 이강 고마워 사랑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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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룹' 촬영 중인 문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문상민은 김혜수와 아역 배우 이우진과 함께한 모습이다.
문상민은 지난 4일 종영한 '슈룹'에서 성남 대군 역으로 열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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