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 최시원, 조수향, 박연우, 이주연, 민진웅, 노수산나, 이대휘 등 ‘얼어죽을 연애따위’ 주역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이와 관련 이다희, 최시원, 조수향, 박연우, 이주연, 민진웅, 노수산나, 이대휘 등 ‘얼죽연’ 주요 배우들이 종영을 앞둔 각별한 소회를 전했다.
먼저 이다희는 “지난 6개월간 고생하신 감독 및 스태프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고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 구여름 PD를 연기하면서 사랑, 우정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것 같다”며 “‘얼어죽을 연애따위’를 시청해주시고 구여름 PD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시원은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내게 한여름 밤 추억같이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가득한 작품이었다. ‘재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배우, 감독,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또 ‘얼어죽을 연애따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조수향은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쌀쌀해질 때까지 찍었던 작품이었다. 벌써 다 끝나고 겨울이 됐다는 사실이 아직도 잘 믿기지 않는다”며 “내년 여름이 되었을 때 다시 꺼내 보고 싶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박연우 역시 “너무나 즐겁고 유쾌한 현장이었다. 종영을 앞둔 아직까지도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며 “함께했던 현장 스태프분들, 배우들과 언젠가 꼭 다시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더했다.
이주연은 “겨울이 찾아온 시기와 종영 시기가 같아서인지, 아니면 아직 제 마음에 쓸쓸함이 많이 남아서 그런지 괜히 코끝이 시리고, 아련하고 애틋하다”며 “‘얼죽연’이라는 작품과 한지연이라는 캐릭터를 연기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얼죽연’과 지연이가 제겐 너무 애틋해서 보내기 아쉽기도 하고 또 반대로 얼른 훨훨 보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내겐 너무 과분하고 멋진 지연 씨라 기억에 아주 많이 남을 것 같다”는 여운 짙은 소감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민진웅은 “오랜만에 다시 같이 작업할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화사한 봄날 시작해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까지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 동료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 마음을 다시 한번 전달한다. 무엇보다 방송 내내 함께해 준 시청자 여러분 덕이다, 좋은 작품에서 다시 인사 드리겠다”는 든든한 포부를 전했다.
노수산나는 “서른 후반인 나이에 공감이 가는 대사들이 많아서 대본 나올 때마다 재밌게 읽었고 촬영 현장도 즐거워서 항상 신나는 마음으로 갔다”며 “‘얼어죽을 연애따위’ 모든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각별한 소회를 덧붙였다.
끝으로 이대휘는 “‘얼죽연’을 통해 상우를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 현장에서 좋은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과 함께한 것이 참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더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될 테니 응원해달라”는 다부진 각오를 건네 미소를 끌어냈다.
한편 ‘얼죽연’ 최종회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먼저 이다희는 “지난 6개월간 고생하신 감독 및 스태프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고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 구여름 PD를 연기하면서 사랑, 우정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것 같다”며 “‘얼어죽을 연애따위’를 시청해주시고 구여름 PD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시원은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내게 한여름 밤 추억같이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가득한 작품이었다. ‘재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배우, 감독,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또 ‘얼어죽을 연애따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조수향은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쌀쌀해질 때까지 찍었던 작품이었다. 벌써 다 끝나고 겨울이 됐다는 사실이 아직도 잘 믿기지 않는다”며 “내년 여름이 되었을 때 다시 꺼내 보고 싶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박연우 역시 “너무나 즐겁고 유쾌한 현장이었다. 종영을 앞둔 아직까지도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며 “함께했던 현장 스태프분들, 배우들과 언젠가 꼭 다시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더했다.
이주연은 “겨울이 찾아온 시기와 종영 시기가 같아서인지, 아니면 아직 제 마음에 쓸쓸함이 많이 남아서 그런지 괜히 코끝이 시리고, 아련하고 애틋하다”며 “‘얼죽연’이라는 작품과 한지연이라는 캐릭터를 연기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얼죽연’과 지연이가 제겐 너무 애틋해서 보내기 아쉽기도 하고 또 반대로 얼른 훨훨 보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내겐 너무 과분하고 멋진 지연 씨라 기억에 아주 많이 남을 것 같다”는 여운 짙은 소감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민진웅은 “오랜만에 다시 같이 작업할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화사한 봄날 시작해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까지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 동료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 마음을 다시 한번 전달한다. 무엇보다 방송 내내 함께해 준 시청자 여러분 덕이다, 좋은 작품에서 다시 인사 드리겠다”는 든든한 포부를 전했다.
노수산나는 “서른 후반인 나이에 공감이 가는 대사들이 많아서 대본 나올 때마다 재밌게 읽었고 촬영 현장도 즐거워서 항상 신나는 마음으로 갔다”며 “‘얼어죽을 연애따위’ 모든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각별한 소회를 덧붙였다.
끝으로 이대휘는 “‘얼죽연’을 통해 상우를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 현장에서 좋은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과 함께한 것이 참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더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될 테니 응원해달라”는 다부진 각오를 건네 미소를 끌어냈다.
한편 ‘얼죽연’ 최종회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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