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이 2021년, 2022년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12월 1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압꾸정'은 지난달 30일 개봉 첫날 9만 6037명을 불러 모았다.
이는 2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한 '육사오'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것은 물론, 2021년 이후 코미디 장르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기록이다.
마동석이 기획, 제작, 각색한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역)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역)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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