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개그맨 허경환이 ‘미우새’ 최고 럭키가이가 됐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미우새’ 멤버들이 합대회를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넘치는 예능감과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먼저 단합대회 첫 번째 미션으로 ‘지압판 단체 줄넘기’가 시작됐고, 허경환은 지압판 위에서 손쉽게 점프를 이어가며 에이스로 급부상,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경환이 대단하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지압판 단체 줄넘기’ 미션에는 실패했으나 허경환은 “편두통이 있었는데(지압판 때문에) 없어졌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추첨 기계에서 나오는 공의 끝자리 다섯 개를 맞히는 게임이 시작됐고, 허경환은 다섯 숫자를 모두 맞혀 ‘미우새’ 공식 럭키가이로 거듭나며 선물로 김준호가 사용하던 변기를 받게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허경환은 ‘미우새’, KBS2 ‘배틀트립2’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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