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오는 작가에게 사정하며 "그래도 드라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인데"라고 달랬지만 작가는 여전히 노여워하며 "지금이라도 당장 죽여버리고 싶지만 자기네 식구니까 미리 말해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무실에 돌아온 마태오는 "지금 당장 전복 하나 보내. 영탁 괄호치고 주하민으로"라며 사태를 수습하려 애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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