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임주환이 이하나 집에서 함께 생활하기 시작했다.
어제(19일)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7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은 얼떨결에 김태주(이하나 분) 집에서 함께 지내며 집안에 폭풍이 들이닥치듯 정신없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준은 김태주 집에 정식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찾아갔고 결혼하게 되면 처음 2년은 처가살이하라는 유정숙(이경진 분) 말에 기다렸다는 듯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김태주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된 이상준은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다가도,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한 장세란(장미희 분)의 계략에 뜻을 더한 왕승구(이승형 분)가 아침부터 회사 직원들을 데리고 김태주 집을 습격, 삼남매네 가족들을 혼란에 빠뜨리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금전 문제로 다툼을 갖는 장세란과 장영식(민성욱 분)도 눈길을 끌었다. 장세란은 앞서 장영식이 이상준에게 돈 빌린 사실을 알게 돼 분노했다. 장영식은 장세란의 쓴소리에도 차분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빌린 돈으로 새로운 카메라와 아내 선물을 샀냐는 장세란 말에 버럭 화내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장영식은 장세란에게 “내 아들을 데려가시던가요 그럼”이라며 의문 가득한 말을 남기기도.장현정(왕빛나 분)을 향한 김건우(이유진 분)의 적극적인 모습은 안방극장의 설렘을 자극했다.
김건우는 손목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장현정에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장현정은 앞서 쓰러질 뻔한 장미희를 구해준 김건우에게 “언니가 고맙다고 전해달래. 밥 살게 연락해라”라며 고마움을 표현, 김건우는 그런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거냐고 물으며 파워 직진하는 면모를 보여 두 사람 관계성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그뿐만 아니라 김소림(김소은 분)의 아이디어를 도용한 조남수(양대혁 분)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김소림은 조남수와 연애 시절 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케팅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공유했었다. 시간이 지나 이별한 두 사람은 깊은 코스메틱에서 함께 일하게 됐고, 김소림은 그동안 자신이 공유했던 아이디어들을 그대로 가져다가 직접 생각해낸 듯 행동하는 조남수에게 여유로운 태도로 응수해 통쾌함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태주, 상준이 집에서 가족들 잘 때 알콩달콩 하는 모습 너무 귀여웠어요”, “장영식 남모르게 가지고 있는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해요. 빨리 밝혀졌으면”, “소림이는 조남수, 이상민한테 통쾌한 모습 보여줘서 속이 다 시원했어요”, “오늘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내일도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빠른 전개와 인물들 관계 정리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늘(20일) 저녁 8시 18회가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어제(19일)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7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은 얼떨결에 김태주(이하나 분) 집에서 함께 지내며 집안에 폭풍이 들이닥치듯 정신없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준은 김태주 집에 정식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찾아갔고 결혼하게 되면 처음 2년은 처가살이하라는 유정숙(이경진 분) 말에 기다렸다는 듯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김태주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된 이상준은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다가도,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한 장세란(장미희 분)의 계략에 뜻을 더한 왕승구(이승형 분)가 아침부터 회사 직원들을 데리고 김태주 집을 습격, 삼남매네 가족들을 혼란에 빠뜨리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금전 문제로 다툼을 갖는 장세란과 장영식(민성욱 분)도 눈길을 끌었다. 장세란은 앞서 장영식이 이상준에게 돈 빌린 사실을 알게 돼 분노했다. 장영식은 장세란의 쓴소리에도 차분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빌린 돈으로 새로운 카메라와 아내 선물을 샀냐는 장세란 말에 버럭 화내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장영식은 장세란에게 “내 아들을 데려가시던가요 그럼”이라며 의문 가득한 말을 남기기도.장현정(왕빛나 분)을 향한 김건우(이유진 분)의 적극적인 모습은 안방극장의 설렘을 자극했다.
김건우는 손목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장현정에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장현정은 앞서 쓰러질 뻔한 장미희를 구해준 김건우에게 “언니가 고맙다고 전해달래. 밥 살게 연락해라”라며 고마움을 표현, 김건우는 그런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거냐고 물으며 파워 직진하는 면모를 보여 두 사람 관계성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그뿐만 아니라 김소림(김소은 분)의 아이디어를 도용한 조남수(양대혁 분)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김소림은 조남수와 연애 시절 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케팅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공유했었다. 시간이 지나 이별한 두 사람은 깊은 코스메틱에서 함께 일하게 됐고, 김소림은 그동안 자신이 공유했던 아이디어들을 그대로 가져다가 직접 생각해낸 듯 행동하는 조남수에게 여유로운 태도로 응수해 통쾌함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태주, 상준이 집에서 가족들 잘 때 알콩달콩 하는 모습 너무 귀여웠어요”, “장영식 남모르게 가지고 있는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해요. 빨리 밝혀졌으면”, “소림이는 조남수, 이상민한테 통쾌한 모습 보여줘서 속이 다 시원했어요”, “오늘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내일도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빠른 전개와 인물들 관계 정리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늘(20일) 저녁 8시 18회가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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