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가 돌아온다.

후이는 17일 오후 사회복무요원을 마치고 비공개로 조용히 소집해제한다. 그는 지난해 2월 훈련소에 입소해 3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해왔다.

이로써 후이는 지난해 11월 전역한 진호에 이어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마친 멤버가 됐다. 홍석은 지난 5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한편 펜타곤 리더인 후이는 지난 2016년 미니앨범 '펜타곤'으로 데뷔했으며, '빛나리', '데이지', '청개구리', '접근금지', 'Dr. 베베', '신토불이' 등 다수 앨범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했다. 워너원 '에너제틱', 위아이 '트와일라잇', 옹성우 '하트 사인' 등 타 가수 곡을 작업하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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