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이기우가 결혼 후 첫 리얼리티 예능에 나선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24회에서는 배우 이기우가 반려견 테디와 함께 사는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우는 포근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혼집 인테리어로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테디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테디의 옷까지 직접 만드는 등 금손 실력 또한 발휘하며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드러낸다.
이어 ‘애주’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 중인 이기우 매니저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기우의 특별한 제안으로 매니저 일을 시작하게 됐다던 그의 열정 가득한 일상도 함께 펼쳐진다고.
테디와 함께 매니저의 집을 찾은 이기우는 월동 대비 깜짝 선물을 건네며 현실 ‘키다리 아저씨’ 면모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 또한 이기우는 오디션을 앞둔 매니저를 위해 즉석에서 메소드연기 스쿨을 오픈, 연기 멘토로 나서 오디션 합격 비법을 전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매니저의 키다리아저씨로 변신한 이기우의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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