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도깨비 찐빵이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빵 플레이스’에서는 강화도 할머니의 도깨비 찐빵이 전파를 탔다. 일반 찐빵과는 달리 설탕을 배제해고 당도 높은 강화도 속노랑 고구마와 붉은 강낭콩, 흰 강낭콩을 넣어 자연의 단맛이 살아있는 찐빵이었다.
제빵사는 "원래는 이름이 없었는데 울퉁불퉁해서 손님들이 붙여준 이름이다"라고 밝혔다. 12시간 발효시킨 반죽으로 인위적인 맛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게 이 집의 포인트. 반죽 후에도 1시간 발효해 30분 동안 찜기에서 쪄내 손님에게 냈다.
손님들은 "빵만 먹으면 심심한데 계속 먹다보면 안 에 있는 고구마를 찾게 된다. 고구마가 녹아 내리는데 너무 맛있다" "옛날 추억을 그대로 머금은 맛이다"라고 호평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빵 플레이스’에서는 강화도 할머니의 도깨비 찐빵이 전파를 탔다. 일반 찐빵과는 달리 설탕을 배제해고 당도 높은 강화도 속노랑 고구마와 붉은 강낭콩, 흰 강낭콩을 넣어 자연의 단맛이 살아있는 찐빵이었다.
제빵사는 "원래는 이름이 없었는데 울퉁불퉁해서 손님들이 붙여준 이름이다"라고 밝혔다. 12시간 발효시킨 반죽으로 인위적인 맛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게 이 집의 포인트. 반죽 후에도 1시간 발효해 30분 동안 찜기에서 쪄내 손님에게 냈다.
손님들은 "빵만 먹으면 심심한데 계속 먹다보면 안 에 있는 고구마를 찾게 된다. 고구마가 녹아 내리는데 너무 맛있다" "옛날 추억을 그대로 머금은 맛이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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