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단' 신기록을 재경신했다.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발매한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5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Left and Right'는 발매 이후 130일 만에 3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초특급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한국인과 K팝 솔로 가수 최단으로 3억 5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비교불가한 위업을 세우며 글로벌 보컬의 명성을 떨쳤다.
또 정국은 'Left and Right'로 한국인 솔로 가수 최장 기간 스포티파이 글로벌과 미국 톱 송에 133일째 차트인하는 눈부신 음원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정국은 'Left and Right'로 한국 솔로 가수 최단 기간인 24일 만에 1억, 61일 만에 2억, 104일 만에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쾌거도 보여줬다.
'Left and Right'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정국은 K팝 아이돌 '최초', '최장' 진입이라는 대기록 역사를 써내려갔다.
한편, 스포티파이에서 정국의 공식 계정은 아시아 솔로 가수 최단 266일 만에 436만 팔로워를 달성하는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해당 플랫폼에서 압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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