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이 거침없이 욕을 하는 중2 금쪽이 부모에게 충고했다.
11월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딸 셋, 아들 셋 6남매를 키우는 금쪽이 엄마가 등장했다.
중2 사춘기를 겪고 있는 금쪽이는 이날 외출을 했다가 통금 시간을 어겼고 금쪽이 엄마는 "왜 안 혼날 일도 자꾸 만드냐. 네가 조절할 수 있었던 거였다. 늦으면 밥만 먹고 들어왔어야 했다"라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하지만 통금시간에 늦을까봐 부랴부랴 달려왔던 금쪽이의 사정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은 채 금쪽이 엄마는 "변명에 대한 여죄는 없다"라며 일방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결국 2주간의 외출금지를 명한 엄마에 중2 금쪽이는 혼자 방안으로 들어가 휴대폰을 집어 던졌고 "나보고 어떡하라고"라며 부모에 대한 욕설을 퍼부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엄마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좀 일방적이시다"라며 "규칙은 필요하지만 아이들 규칙은 아이들은 위한 것 인지 부모 편의를 위한 것인지 구분해야 한다. 아니면 아이들은 억울해한다"라고 충고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규칙을 같이 정해야 한다. 상도 벌칙도 같이 의논해서 해야 하고 상을 줄 때는 칭찬과 격려도 아낌없이 해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1월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딸 셋, 아들 셋 6남매를 키우는 금쪽이 엄마가 등장했다.
중2 사춘기를 겪고 있는 금쪽이는 이날 외출을 했다가 통금 시간을 어겼고 금쪽이 엄마는 "왜 안 혼날 일도 자꾸 만드냐. 네가 조절할 수 있었던 거였다. 늦으면 밥만 먹고 들어왔어야 했다"라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하지만 통금시간에 늦을까봐 부랴부랴 달려왔던 금쪽이의 사정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은 채 금쪽이 엄마는 "변명에 대한 여죄는 없다"라며 일방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결국 2주간의 외출금지를 명한 엄마에 중2 금쪽이는 혼자 방안으로 들어가 휴대폰을 집어 던졌고 "나보고 어떡하라고"라며 부모에 대한 욕설을 퍼부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엄마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좀 일방적이시다"라며 "규칙은 필요하지만 아이들 규칙은 아이들은 위한 것 인지 부모 편의를 위한 것인지 구분해야 한다. 아니면 아이들은 억울해한다"라고 충고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규칙을 같이 정해야 한다. 상도 벌칙도 같이 의논해서 해야 하고 상을 줄 때는 칭찬과 격려도 아낌없이 해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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