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최윤라가 백성현과 배누리 사이를 신경썼다.
4일 방송된 KBS 1TV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김해미(최윤라 분)이 장경준(백성현 분)과 이영이(배누리 분)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찜찜해했다.
이날 장경준은 이영이가 물 마시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일전에 이영이가 물 마시던 모습에 반했던 장경준은 자신도 모르게 이영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영이는 "뭘 이렇게 물끄러미 쳐다봐요?"라고 물었고 장경준은 모르는 척 했다.
이후 장경준은 "아침에 본부장님 의자 고쳐줬다면서요? 미리 말했으면 의자 들고 왔다갔다 안 해도 됐잖아요"라며 괜히 투덜댔고 "우리 점심이나 같이 먹죠, 구내식당에서"라고 제안했다. 이영이가 생각 좀 해보겠다며 튀기자 장경준은 "공모전 같이 안 하고 싶어요?"라며 티격태격했다.
이때 김해미가 들어와 "점심시간인데 오늘도 제가 살게요. 두 분 저랑 같이 점심 먹어요"라며 챙기려했지만 장경준은 "저희는 이미 점심 먹기로 해서요. 공모전도 의논할 겸 둘이 먹을게요"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김해미는 "알겠어요.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요"라면서도 "뭔가 마음에 안 드네"라며 찝찝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4일 방송된 KBS 1TV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김해미(최윤라 분)이 장경준(백성현 분)과 이영이(배누리 분)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찜찜해했다.
이날 장경준은 이영이가 물 마시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일전에 이영이가 물 마시던 모습에 반했던 장경준은 자신도 모르게 이영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영이는 "뭘 이렇게 물끄러미 쳐다봐요?"라고 물었고 장경준은 모르는 척 했다.
이후 장경준은 "아침에 본부장님 의자 고쳐줬다면서요? 미리 말했으면 의자 들고 왔다갔다 안 해도 됐잖아요"라며 괜히 투덜댔고 "우리 점심이나 같이 먹죠, 구내식당에서"라고 제안했다. 이영이가 생각 좀 해보겠다며 튀기자 장경준은 "공모전 같이 안 하고 싶어요?"라며 티격태격했다.
이때 김해미가 들어와 "점심시간인데 오늘도 제가 살게요. 두 분 저랑 같이 점심 먹어요"라며 챙기려했지만 장경준은 "저희는 이미 점심 먹기로 해서요. 공모전도 의논할 겸 둘이 먹을게요"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김해미는 "알겠어요.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요"라면서도 "뭔가 마음에 안 드네"라며 찝찝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