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이태원 참사'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전혜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꺾이기엔 피어보지도 못했던 아이들이었기에.. 부디.. 편히 잠들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전혜빈은 지난 9월 30일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어, 부모의 심정으로 희생자들에 대해 가슴 깊이 공감했다.

앞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는 핼러윈을 맞이해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건이 일어났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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