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에서 술맛 당기는 침샘 자극 여행을 선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31회 방송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신기루가 랜선 여행에 동행해 ‘안주 먹방’ 특집 여행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고독한 애주가 마츠다의 강력 추천’, ‘미식의 용광로 싱가포르 여심 저격 안주 모음집’, ’한국인 입맛 취향 저격! 튀르키예식 피맥 즐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일본 오사카, 싱가포르,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안주들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첫번째로 크리에이터 ‘마츠다 부장’의 오사카 안주 로드가 펼쳐져 시작부터 흥을 돋았다. 특히 오사카 중에서도 맛집이 가득한 우메다로 향한 마츠다 부장은 로바타야키 맛집을 추천했다. 로바타야키는 해산물, 채소, 고기와 같은 재료를 숯불에 구워주는 일본식 요리로, 해당 로바타야키 맛집은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좋은 선술집이었다. 직접 미니 화로에 구운 정어리포, 김, 절인 오징어에 시원한 생맥주를 들이켠 마츠다 부장의 먹방이 보는 이들의 속까지 뻥 뚫리게 만들었다. 마치 오사카 선술집에 앉아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할 정도였다. 이후 마츠다 부장은 특 사이즈의 임연수어구이, 가리비 버터구이, 왕새우구이 등 숯불향 가득한 꼬치들을 폭풍 먹방했고, 이후 자리를 옮겨 쌀쌀한 이맘때즘 어울리는 뜨끈한 어묵과 사케 먹방까지 펼쳐냈다. 두번째 안주 먹방은 크리에이터 ‘샐리’의 싱가로프 안주 모음이었다. 싱가로프는 인구의 약 75.9%가 중국인으로, 식문화에도 중국 문화가 녹아있는 것인 특징. 이에 샐리가 가장 먼저 찾은 안주 맛집은 ‘오차드 로드’에 있는 중식당의 ‘마라 카오위’였다. 얼얼한 마라 양념의 생선 조림인 마라 카오위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매운 비주얼로 침샘을 자극했다. 매운기를 시원한 맥주로 가시는 샐리의 폭풍 먹방이 보는 이들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또한 ‘라우파삿 사테 거리’가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차량 통행을 막아 저녁 7부터 형성된 꼬치 구이(사테) 야간 노점들은 술을 부르게 하는 낭만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술알못’이라고 밝힌 이석훈은 “분위기를 마신다는 말이 절로 생각난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은 3대 미식 국가로 꼽히는 튀르키예였다. 크리에이터 ‘캐럿맨’은 튀르키예에서도 휴양지인 알라니아에서 대리 안주 먹방을 펼쳤다. 특히 캐럿맨은 한국인들의 최애 안주인 피맥을 즐기러 튀르키예식 피자인 ‘피데’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길죽한 모양이 특징인 튀르키예 피자는 요거트를 얹어 이국적인 맛을 자랑했다. 담백한 피데 한 조각에 마무리로 맥주를 단숨에 들이켜는 캐럿맨의 랜선 안주 먹방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터지게 했다. 또한 캐럿맨은 지중해 바다가 펼쳐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전통 모둠 바비큐인 ‘망갈’ 먹방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튀크리예 전통술인 ‘라키’를 곁들이며 로맨틱한 안주 먹방을 완성 시켰다.
이날 ‘다시갈지도’는 애주가인 신기루부터 ‘술알못’인 이석훈까지 모두를 만족시킨 ‘안주 먹방’ 특집으로 안방극장을 랜선으로 흠뻑 취하게 만들었다. 특히 신기루는 “끝나는 게 아쉬운 녹화는 ‘다시갈지도’가 처음”이라며 감탄했다. 맛과 분위기까지 잡은 ‘안주 먹방’ 특집에 이어 다음 방송에서는 또 어떤 특집이 시청자들을 랜선 여행에 빠져들게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채널S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31회 방송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신기루가 랜선 여행에 동행해 ‘안주 먹방’ 특집 여행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고독한 애주가 마츠다의 강력 추천’, ‘미식의 용광로 싱가포르 여심 저격 안주 모음집’, ’한국인 입맛 취향 저격! 튀르키예식 피맥 즐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일본 오사카, 싱가포르,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안주들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첫번째로 크리에이터 ‘마츠다 부장’의 오사카 안주 로드가 펼쳐져 시작부터 흥을 돋았다. 특히 오사카 중에서도 맛집이 가득한 우메다로 향한 마츠다 부장은 로바타야키 맛집을 추천했다. 로바타야키는 해산물, 채소, 고기와 같은 재료를 숯불에 구워주는 일본식 요리로, 해당 로바타야키 맛집은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좋은 선술집이었다. 직접 미니 화로에 구운 정어리포, 김, 절인 오징어에 시원한 생맥주를 들이켠 마츠다 부장의 먹방이 보는 이들의 속까지 뻥 뚫리게 만들었다. 마치 오사카 선술집에 앉아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할 정도였다. 이후 마츠다 부장은 특 사이즈의 임연수어구이, 가리비 버터구이, 왕새우구이 등 숯불향 가득한 꼬치들을 폭풍 먹방했고, 이후 자리를 옮겨 쌀쌀한 이맘때즘 어울리는 뜨끈한 어묵과 사케 먹방까지 펼쳐냈다. 두번째 안주 먹방은 크리에이터 ‘샐리’의 싱가로프 안주 모음이었다. 싱가로프는 인구의 약 75.9%가 중국인으로, 식문화에도 중국 문화가 녹아있는 것인 특징. 이에 샐리가 가장 먼저 찾은 안주 맛집은 ‘오차드 로드’에 있는 중식당의 ‘마라 카오위’였다. 얼얼한 마라 양념의 생선 조림인 마라 카오위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매운 비주얼로 침샘을 자극했다. 매운기를 시원한 맥주로 가시는 샐리의 폭풍 먹방이 보는 이들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또한 ‘라우파삿 사테 거리’가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차량 통행을 막아 저녁 7부터 형성된 꼬치 구이(사테) 야간 노점들은 술을 부르게 하는 낭만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술알못’이라고 밝힌 이석훈은 “분위기를 마신다는 말이 절로 생각난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은 3대 미식 국가로 꼽히는 튀르키예였다. 크리에이터 ‘캐럿맨’은 튀르키예에서도 휴양지인 알라니아에서 대리 안주 먹방을 펼쳤다. 특히 캐럿맨은 한국인들의 최애 안주인 피맥을 즐기러 튀르키예식 피자인 ‘피데’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길죽한 모양이 특징인 튀르키예 피자는 요거트를 얹어 이국적인 맛을 자랑했다. 담백한 피데 한 조각에 마무리로 맥주를 단숨에 들이켜는 캐럿맨의 랜선 안주 먹방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터지게 했다. 또한 캐럿맨은 지중해 바다가 펼쳐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전통 모둠 바비큐인 ‘망갈’ 먹방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튀크리예 전통술인 ‘라키’를 곁들이며 로맨틱한 안주 먹방을 완성 시켰다.
이날 ‘다시갈지도’는 애주가인 신기루부터 ‘술알못’인 이석훈까지 모두를 만족시킨 ‘안주 먹방’ 특집으로 안방극장을 랜선으로 흠뻑 취하게 만들었다. 특히 신기루는 “끝나는 게 아쉬운 녹화는 ‘다시갈지도’가 처음”이라며 감탄했다. 맛과 분위기까지 잡은 ‘안주 먹방’ 특집에 이어 다음 방송에서는 또 어떤 특집이 시청자들을 랜선 여행에 빠져들게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채널S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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