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뉴질랜드 형제들이 놀이공원에 방문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한국 여행 4일 차, 형제들은 높은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놀이공원에 방문한다. 놀이공원 입장과 동시에 형제들은 연신 “와우”를 외치며 동화 속 놀이공원의 풍경에 감탄한다. 이어 뉴질랜드에 있는 아이들 생각도 잠시 이들은 “몇 개 못 타니까 제일 재밌는 걸로 찾자”며 본격적으로 놀이공원 탐방에 돌입한다.
어린 시절 사 형제의 추억을 떠올리며 여행계획 당시 놀이동산을 가자고 강력하게 어필했던 데이비드. 하지만 막상 눈앞에서 아찔한 놀이기구들을 보니 데이비드는 겁을 먹는다. 든든한 두 형은 할 수 있다며 동생을 다독이고 용기를 심어주지만, 그럼에도 못 타겠다는 데이비드에게 꼰대로 변신해 “사실 너에게 결정권은 없다”며 찐 형제 케미를 보여준다. 이후 극강의 익스트림을 즐기는 스티브, 리차드와는 달리 마냥 끌려다니기만 하는 데이비드의 모습은 MC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어른이 되고 난 이후 형제들끼리 처음 방문한 놀이공원. 뉴질랜드 삼 형제만의 특별한 K-놀이공원 탐방기는 27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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