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스트릿 걸스 파이터'로 얼굴을 알린 댄서 이채린이 암 투병 근황을 전했다.
이채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차 항암. 일주일 쓰러졌다 돌아오겠습니다… 일주일동안 연락 안 되어도 이해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병원 사진을 게재했다.
또 "하 내가 이럴 줄 알았어"라며 "몸상태 최악이어서 항암 맞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피검사 수치가 하나같이 다 뚝뚝 떨어져서 일주일 쉬고 맞기로 했다. 일주일 연습도 금지… 푹 쉴게요…"라고 토로했다.
한편, 이채린은 지난달 암 투병 소식을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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