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다은 인스타그램


이다은이 윤남기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다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목 디스크인지 담 결림인지.. 아침에 갑자기 몸을 일으킬 수도 목을 돌릴 수도 없어서 병원 갔다가 집에서 종일 누워서 요양 중.. 일어서는 것 앉는 것 모두 도움을 받아야 해서 오빠가 모든 걸 해주고 있는데. 아픈데.. 나 너무 행복하네.. 고맙고 사랑해 남편. 새벽에 급 러브레터"라고 글을 올렸다. 윤남기의 다정다감한 면모와 윤남기를 향해 고백하는 이다은의 모습이 달달함을 자아낸다. 함께 게시한 사진은 농장 체험을 가서 찍은 것. 선남선녀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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