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MBN)
‘뜨겁게 안녕’의 따듯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세상의 모든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담은 MBN 새 예능 ‘뜨겁게 안녕’이 오는 31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게스트들이 고민을 털어놓는 공간인 ‘안녕하우스’와 호스트 유진X은지원X황제성의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는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뜨겁게 안녕’은 인생에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해, 이별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게스트들이 ‘안녕하우스’에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 출발을 하는 공감 리얼리티 예능이다. 호스트이자 ‘안녕지기’로 활약할 유진X은지원X황제성은 ‘안녕하우스’를 찾아온 게스트들에게 정성 가득한 힐링 푸드를 대접하고, 그들의 고민을 함께 끌어안고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번 포스터에서 이들 ‘안녕지기’는 싱그러운 자연 속에 자리한 ‘안녕하우스’를 배경으로 시청자와 게스트에게 초대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 명의 ‘안녕지기’가 앞치마를 걸친 채 환하게 양손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중 ‘위로의 대모’ 유진은 햇살처럼 온화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지배인’ 은지원은 익살스런 표정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듯하다. ‘나이 많은 막내’ 황제성은 양팔을 활짝 펼치며 누구든 안아줄,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세상의 모든 ‘안녕’이 머무는 곳”이라는 문구와 함께 ‘안녕’의 이중적 의미가 담긴 "Hi and bye"라는 영문이 장식돼 있어, ‘안녕하우스’를 찾아올 게스트들과 ‘안녕지기’ 3인이 써내려갈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모두에게 ‘쉼’, ‘힐링’을 선사할 ‘안녕하우스’와 호스트 3인의 모습을 따뜻한 감성으로 포스터에 담아냈다. ‘Hi’와 ‘Bye’를 동시에 담고 있는 ‘안녕’의 아름다운 의미를 되새기게 할, ‘안녕하우스’에서의 뜨거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MBN 공감 리얼리티 ‘뜨겁게 안녕’은 오는 31일 밤 10시 40분 첫 회를 방송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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