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 받은 현장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프라이즈(Surprise)"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집 야외 테라스가 화려한 색깔의 꽃들로 장식된 가운데 의자가 놓여있다. 아유미는 결혼반지 이모티콘을 덧붙여 설명을 대신했다.
앞서 아유미는 지난 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취미가 많다. 오토바이를 되게 좋아한다. 좋아하는 건 좋은데 장비를 너무 많이 산다. 제 눈에는 그 신발이 그 신발인데 다르다고 하면서 사더라. 너무 많이 사니까 '사지 마'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아유미는 오는 30일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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