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K팝 아이돌 '최초'이자 '유일' 신기록을 세우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위엄을 떨쳤다.
유럽의 빌보드라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월드 뮤직 어워드'(WMA)는 정국이 K팝 아이돌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수립했다고 공식 계정을 통해 전했다.'월드 뮤직 어워드'는 정국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15주를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이돌이라고 주목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5일 자)에 따르면,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협업한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가 '핫 100'에서 45위를 차지했다.
'Left and Right'는 지난 6월 발매 이후 무려 15주 연속 '핫100'에 진입하는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특히 정국은 'Left and Right'로 빌보드 '핫100'에 K팝 아이돌 '최초'이자 '최장' 기간 '유일'하게 '15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한국 가수로서의 독보적인 명성을 자랑했다.
정국은 'Left and Right' 로 미국 빌보드 핫100과 라디오 차트에서 맹활약을 펼쳐왔다.
이에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빌보드 차트에서 '팝 히트메이커'임을 계속 증명하고 있다"며 "2022년은 정국에게 솔로 성공에 있어 엄청난 해였다" 라고 정국이 올해 보여준 솔로 가수로서 행보가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며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Left and Right'는 이 밖에도 2022년 10월 15일 자 디지털 송 세일즈 38위, 빌보드 글로벌 200 47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5위, 라디오 송 28위, 팝 에어플레이 18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9위, 어덜트 컨템포러리 26위, 캐나디안 핫100 29위, 캐나디안 핫 AC 22위, 캐나다 CHR/톱40 11위, 캐나다 올-포멧 에어플레이 25위, 필리핀 송 6위, 말레이시아 송 11위, 싱가포르 송 10위, 인도네시아 송 18위 등 지난 주에 이어 빌보드 세부 차트 중상위권에서 막강한 음원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Left and Right'는 7월 9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22위로 첫 진입한 이후 2주차 47위, 3주차 51위, 4주차 51위, 5주차 47위, 6주차 57위, 7주차 48위, 8주차 40위, 9주차 44위, 10주차 47위, 11주차 37위, 12주차 41위, 13주차 44위, 14주차 43위까지 뜨거운 인기 질주를 펼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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