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아가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발휘했다.

박정아는 14일(금) 저녁 8시 방송된 동아TV ‘올리뷰쇼2’에서 신박한 뷰티템을 직접 사용해 보이는 등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리뷰부터 웃음까지 전달하며 ‘프로 리뷰어’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박정아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동료들에게 틈새 리액션을 배우는가 하면, 언니 같은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박정아는 이다혜가 소개한 다리 붓기 케어 아이템인 압박스타킹을 팔에 끼우며 재치 있는 면모를 선보였고, 바쁜 스케줄과 집안일을 하다 보면 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도 이끌었다.

‘리뷰를 리뷰하다’라는 코너에서 박정아는 바오밥 바이오 헤어 오일을 리뷰하며 깔끔하게 포장된 용기부터 칭찬을 이어갔고, 바오밥 나무 오일을 직접 손등에 펌핑한 후 끈적거림이 없는 묽은 형태의 제품이라고 설명하는 등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정아는 피부관리사 김소담 부원장을 소개하며 출연진들과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보여줬고, 관절 운동을 가르쳐주는 가수 나태주 옆에서 동작을 함께 따라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MC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박정아는 여성청결제를 리뷰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은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채우는 것”이라고 강조, 밝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갔다.

프로 뷰티, 패션 진행자다운 솜씨를 발휘한 박정아의 활약은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동아TV ‘올리뷰쇼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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