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JTBC '결혼에 진심'에서는 '결심남녀'들의 때 아닌 새우논쟁이 그려졌다.
이날 '연인이 내 친구에게 새우를 까준다면?'이라는 밸런스 토크 주제가 떠올랐고 모두가 반대하는 가운데 우해와 조이가 '된다'파로 소신 의견을 펼쳤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이건 예전에 결론이 났었다"라며 "그 사람이 새우까기 장인인지 아닌지에 달렸다. 만약에 우리가 세 개 먹는 동안 하나 겨우 까놓고 나 말고 내 잘생긴 친구한테 줬다? 그럼 그건 끝난거다"라고 명쾌한 결론을 내렸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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