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석천이 일상을 공유했다.
홍석천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국제영화제 초대받지 못해서. 배우들이 묵는다는 #엘시티에 방 잡아서 혼자 배우 놀이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오래전 부산영화제 시작 때는 그저 연기를 사랑하는 무명으로 부산에 와서 값싼 모텔에서 자며 영화제 곳곳을 경험해가며 배우의 꿈을 키웠었는데"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부국제 에 초대받진 못했지만 그래도 이런 데서 하룻밤이라도 잘 수 있네. 충청도 시골 촌놈 이만하면 출세했다. 내년엔 배우로 아니면 드라마 기획자로 꼭 초대받자. 내년엔 레드카펫 밟아야지"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영상 속에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머물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