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떠나면 복이와요 - 여행의 맛'(이하 '여행의맛')에서는 조동아리 멤버들과 센 언니들의 괌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조동아리(김용만, 김수용, 지석진) 멤버들과 센 언니(박미선, 이경실, 조혜련)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여행에 대한 배우자들의 반응을 밝혔다.
조혜련은 김수용에게 "수용 오빠 부인이 방을 같이 써도 아무 일 없을 것 같다고 했다며?"라고 물었고 김수용은 수긍하며 "눈곱만치도 걱정 안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도 수긍하며 "여자 셋 남자 셋 여행인데 와이프들이 이렇게 편안하게 생각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고 조혜련은 "남편이 이렇게 편안하게 여행 보내주는 걸 처음봤다"고 공감했다.김용만은 "그 동안 여사친 남사친이 있을 수 없다고 느꼈는데 이번에 확실이 있을 수 있다고 느꼈다"며 "아주 든든한 여사친 셋이다"라고 정의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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